레이어닫기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16 (교동) 055-359-5664, 055-356-7625

주변관광지

주변관광지

  • 사명대사 유적지
    사명대사 유적지

    사명대사 유적지는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위치하며, 밀양출신인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애민애족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2006년까지 부지면적 49,146㎡ (유적지 40,670㎡, 기념관 8,476㎡)에 사명대사 동상과 사명대사 기념관, 추모공원, 기념비 등을 조성하여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적지 내에 위치한 연꽃놀이터는 15m 연꽃 모양의 대형 놀이시설로, 그물망 사다리 및 대형 미끄럼틀,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

    영남루가 최초로 창건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365년(고려 공민왕 14년)에 그 전부터 있었던 작은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하여 개창하였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1834년(순조 34년)에 실화로 불타버린 것을 1844년(헌종 10년)에 재건한 것으로 평양의 부벽루(浮碧樓)와 진주의 촉석루(矗石樓)와 함께 3대명루(名樓)로 일컬어지고 있다.

    영남루는 응천강(凝川江)에 임한 절벽 위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면이 5칸이요, 측면이 4칸으로서 간격을 넓게 잡은 높다란 기둥을 사용하였으므로 누마루가 매우 높으며 그 규모가 웅장하다. 좌우에 날개처럼 부속건물이 있어서 층계로 연결된 침류당(枕流堂)이 서편에 있고, 능파당(陵波堂)이 동편에 이어져 있다. 누마루 주위에는 난간을 돌리고 기둥사이는 모두 개방하여 사방을 바라보며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포(栱包)는 기둥 위에만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귀면(鬼面)을 나타낸 화반(花盤)을 하나씩 배치하였다.

    안둘레의 높은 기둥위에 이중의 들보(樑)를 가설하고 주위의 외둘레 기둥들과는 퇴량(退樑)과 충량(衝樑)으로 연결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충량은 용의몸(龍身)을 조각하고 천장은 지붕밑이 그대로 보이는 연등천장이다.

  • 밀양얼음골
    밀양얼음골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천황산(天皇山) 중턱에 위치한 얼음골은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곳이다. 얼음골은 천황산-능동산 능선 북사면상의 해발고도 350~1,000m 사이에 안산암(安山岩)으로 구성된 수직단애와 1만㎡(약 3,000평)의 경사진 애추로 구성된다. 이곳은 6월 중순부터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하여 여름이 끝날 때 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바위틈에서 더운 김이 올라오며 겨울내내 지속되어 계곡의 물이 얼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197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얼음골 주변에는 호박소, 가마볼폭포, 오천평반석 등 아름다운 지형경관자원과 백연사, 천황사 등의 고찰들이 있어서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 밀양표충사
    유관순 열사 기념관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해발 1,189m)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한 것을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1839년(헌종5)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서산, 사명, 기허대사를 모신 표충사당(表忠祠堂)을 이곳으로 이건(移建)하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表忠寺)가 되었다.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사명대사의 8세(世) 법손(法孫)인 월파당 천유(月坡堂天有)화상이 8도 도총섭(八道都摠攝)에 올라 전국사찰(八道寺刹)의 승규(僧規)와 풍기(風紀)를 감찰 단속하는 규정소(糾正所)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에는 조계종 종정과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曉峰)선사가 주석하다가 입적한 곳이다.예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던 표충사 일대에는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남긴 각종 전설들이 전해 온다. 밀양표충사호국박물관에는 조선 명종 7년(1177)으로에 제작된 국보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이 전시되어 있다.


  • 밀양 호박소계곡
    유관순 열사 기념관

    * 기우제를 지내던 영험한 곳, 호박소계곡(밀양 8경 중의 하나) * 밀양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 월연정
    유관순 열사 기념관

    월연정(月淵亭)은 본래 월영사(月影寺)가 있던 곳으로 월영연(月影淵)이라 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한림학사등 여러 요직을 지내다가 기묘사화를 예견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월연 이태(月淵 李迨)선생이 중종20년(1520년)에 세운 정사(亭舍)로 처음에는 쌍경당(雙鏡堂)이라 편액(扁額)하였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33년(1757년)에 8대손인 월암(月菴) 이지복(李之復)이 쌍경당을 복원하였습니다. 월연정은 가장 좌측인 남쪽에 있으며, 동향을 하고 정면 5칸, 측면 2칸의 5량(樑)구조로 팔작지붕을 한 이익공계(二翼工系) 건물입니다. 가장 북측에 위치하고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月淵臺)는 남동향을 하고 있으며, 월연정 주위에 건립된 제헌(齊軒), 월연대등 모두 풍치 수려한 곳에 무리를 이루어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놓여진 지형에 맞추어 모두 각기 다른 평면을 지니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 위양못(양양지) 소개
    위양못(양양지) 소개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한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특히 매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그 아름다운 절경이 절정을 이룬다.


  • 재약산
    재약산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 (주봉: 수미봉 1,018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 능선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길이다.



  • 밀양독립운동기념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은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활약상과 현장 교육의 공간으로 2008년 6월 20일 개관하였다.
    1919년 영남지방에서 비교적 큰 규모인 만세운동인 3.13 밀양만세운동과 일제강점기 무장독립투쟁사를 아로새긴 의열단 활동을 비롯하여 우리의 힘으로 독립투사를 양성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일명 의열단간부학교),
    중국정부에서 인정한 최초의 한인부장 부대로서 한국광복군 인적자원의 토대였던 조선의용대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길이 빛날 업적을 남긴 밀양인들의 항일투쟁사를 볼 수 있다.



  • 의열기념공원
    의열기념공원

    의열기념공원은 의열기념관 및 의열체험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전국 최초로 건립된 의열기념관은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충의(忠義)에 앞장선 사람”을 일컫는 의열지사(義烈志士)들의 항일독립투쟁사를 소개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7일 개관하였다.
    1층에는 의열투쟁사 주요연표, 의열투쟁 동영상, 전자방명록, 정보검색대가 있으며, 2층에는 의열단 창립단원 소개, 최수봉 의사 밀양경찰서 투탄 내용을 다룬 웹툰 영상이 있다. 그리고 옥상 휴게실에는 해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독립운동가 생가터와 항일독립투쟁 유적지 등을 알 수 있는 청동지도판이 있다.
    의열체험관은 2022년 4월 28일에 개관하였으며 의열투쟁으로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역사체험 등을 통해 의열지사들을 기억하는 공간이다.
    1층에는 의열단원 체험 1관, 2층에는 조선의용대 체험 2관, 기억의 공간, 체험3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의열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봄으로써 의열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세계 최초 음성인식제어시스템이
    설치된 70cm 반사망원경 등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와, 국내 최초로 해설자와 관객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시설 등이 있다.



  • 밀양향교
    밀양향교

    향교(鄕校)는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유교의 경전(經典)을 가르쳐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기능이고
    둘째, 유교의 창시자이며 최고의 성인(聖人)인 공자(孔子)와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성현(聖賢)들을 제사지내는 기능입니다.
    밀양향교는 안동과 더불어 영남의 2대유향(二大儒鄕)이라 일컬어 지며, 처음의 향교건물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에 의해 소실되었고,
    1602년에 부사 최기(崔沂)가 이곳으로 이전 중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