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닫기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16 (교동) abcd1007@korea.kr 055 . 359 . 5687

관람시설

관람시설

▶충혼탑 설치배경



이 충혼탑은 1950년 6월 25일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이 지역출신 육, 해, 공군, 경찰, 노무자 애국단을 포함 2,473위의 영현을 모신 성스러운곳입니다. 본래의 이 탑은 1964년 재향군인회가 주축이 되어 군민의 성금으로 1965년 11월 13일 기공하고 1966년 6월 6일에 준공하여 보물 제 147호인 영남루 경내 북편에 위치하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소의 부족으로 위패를 봉안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였고 충혼탑 진입로의 급경사 및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연로하신 유족의 참배 및 방문에 애로가 되어왔습니다. 이후 보훈단체 및 유가족으로 부터 여러차례 이전 건립 건의가 있어, 밀양대공원내 현위치에 2008년 1월 2일 착공하여 1년 9개월만인 2009년 10월 7일 준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밀양시 충혼탑은 대지면적 14,800 m2 건축면적 652.28 m2 탑 높이가 23m로 탑신 전체가 나라와 겨레를 구해낸 호국영령들의 곧은 정신을 하늘로부터 받아들이는 의미가 있습니다.





  • 충혼탑